1. 2주전 오타니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이후, 분노의 감정을 담아 오펜하이머를 예매하고 동생과 함께 봤다. 러닝타임이 길었어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오전에 봐서 그런지 마지막 10분 정도를 남기고 잠들었다.. 중요한 내용이라 나무위키를 통해 정독했다.

 

2. 살면서 안풀어본적이 없었던 알고리즘을 풀어보고 있다. 뭔가를 배웠다, 해냈다라는 감정을 즉각적으로 느낄 순 있는데, 지나고보면 시간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 놓아야할지 계속 해야할지 모르겠다.

 

3. 집에서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들고 왔다. 그렇지만 안읽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