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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제도나 사회적인 모순은 비판하면서 막상 지하철에서 어르신들에게 자리 양보하는 것은 귀찮아하는 나

문학이나 역사에 관한 것 몇권 읽었다고 깝죽거리면서 아무런 행동도 안하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칼럼에 공감하면서 하는거라곤 기사에 좋아요 누르는게 전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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