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윤하 노래를 너무 안들어서 죄책감이 듭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질릴 땐 신나는거 듣다가 발라드 듣고 반복하기로 버텼는데 그것마저 힘듭니다. 게다가 최근엔 다른 신보들 위주로 듣다보니 자주 못듣게 됐습니다.
그래도 내가 우리 누나 노래 들어줘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미안함이 항상 드네요.
2. 요즘 교육, 교사 관련 기사가 자주 나오다보니 고등학교 3학년때, 삽자루 강의를 듣고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업 설계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자신은 학생들이 어느 타이밍에 웃을 지 계획하고 연구 한다는 부분에 감명받아서 "와 진짜 너무 재밌겠다." 그래서 교사가 되면 정말 즐거울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 순발력 있는 위트보다 짜여진 각본에서 강한 타입이거든요.
결국 그때는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했지만 다시 고3으로 돌려보내준다면 사범대로 갈 거 같네요. 과목은 역사
3.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 비법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 최대한 피하도록 노력하고 그 중 꿀팁은 네이버 뉴스에서 사회면 기사는 웬만하면 본문을 읽지 않기입니다. 아동학대, 미성년자 성폭행 등 보나마나 화나는 이런 기사는 절대 읽어보지 않기로 마음 먹은 후 삶의 스트레스가 30% 이상 줄었습니다. 야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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