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공부할까, 집에 있을까 고민했는데, 더블헤더라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있기로 했다. 2패했으면 한동안 우울했을텐데 2번째 게임 이겨서 그런 걱정은 탈출했다. 휴 다행이다.

 

2. NC 오영수가 별명이 오염수가 돼버렸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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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뤄왔던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책은 저번에 집에서 들고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챕터 1 읽었는데 넘. 재밌었다. 밀란 쿤데라의 책은 나한테 성경같은 느낌

근데 그 부작용으로 책에 감명 받아 내 인생을 되돌아 보느라 2시간 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밤을 샜다...

2. 제리가 도서관에서 빌린 프로그래밍 책이 '광진정보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였다. 학부시절 이종욱 교수님 연구 관련으로 광진정보도서관 관장님 인터뷰 녹취록을 타이핑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새롭다.

3. 짜증내지 않기, 짜증나더라도 남들한테 표현하거나 티내지 않기 열심히 하자

1. 2주전 오타니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이후, 분노의 감정을 담아 오펜하이머를 예매하고 동생과 함께 봤다. 러닝타임이 길었어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오전에 봐서 그런지 마지막 10분 정도를 남기고 잠들었다.. 중요한 내용이라 나무위키를 통해 정독했다.

 

2. 살면서 안풀어본적이 없었던 알고리즘을 풀어보고 있다. 뭔가를 배웠다, 해냈다라는 감정을 즉각적으로 느낄 순 있는데, 지나고보면 시간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 놓아야할지 계속 해야할지 모르겠다.

 

3. 집에서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들고 왔다. 그렇지만 안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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